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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요양보호사 확보 어려워
- 일본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지난해 운영 18년 만에 폐업했다.숙련된 직원 2명이 그만뒀는데, 새로운 인력을 구할 수 없었다.일본에서 지난해 문을 닫은 요양...
-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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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한 카페, 미국 제품만 가격 인상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작은 마을, 비날롱의 한 카페.주인 부부가 음료의 가격을 올렸다.그런데 자세히 보니, 가격이 인상된 음료들, 모두 미국 제품이다.얼...
-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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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상호 관세 예고, 한미 자유무역협정 예외 아니야
- 미국이 전 세계 무역 상대국들과 교역의 기준선을 재설정할 것이라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밝혔다.루비오 장관은 현지 시각 16일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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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대형 화재, 59명 사망
- 열창하는 무대 위 가수 주변으로 화려한 불꽃이 발사된다.불꽃은 천장으로까지 높이 튀어 화염이 일기 시작한다.갑작스러운 화재에 음악을 멈추고 소화액을 ...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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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유럽 관세 맞대응에 추가 보복 다짐
- 미국의 강경한 관세 정책 속에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찾았다.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물론 다음 달로 예정된 상호 관세를 협의하기 위해서다....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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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 국제우주정거장 간 미국 우주비행사, 9개월째 귀화 못해
- 보잉의 첫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 두 명의 우주비행사가 이륙을 준비한다.발사는 성공했고, 스타라이너는 지구 궤도의 국제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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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화장실 12개 중 8개 막혀, 에어 인디아 회항
- 승객 대부분이 자리에서 일어나있고 비행기 안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흐른다.현지 시각 5일 미국 시카고에서 출발해 인도 뉴델리로 향하던 에어 인디아 ...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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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과 캐나다, 미국에 관세 보복 조치
- 예고했던 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유럽연합은 즉각 보복 조치에 나섰다.다음 달 1일부터 오토바이...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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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 주요 도시 덮쳐
- 거대한 모래 폭풍이 모든 걸 집어삼킬 듯 몰아친다.한 치 앞도 분간하기 힘든 모래 폭풍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은 그대로 멈춰 섰다.내몽골 중서부와 신...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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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의 여전사들
- 쿠데타 이후 반대 진영에 대한 폭력 진압이 이어지는 상황을 외면하지 못해 입대를 결심했다는 게 이곳에 모인 여전사들의 공통된 얘기다.모니카 씨는 특히 ...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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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인 1명 총격 사망
- 지난 7일 저녁 필리핀 마닐라 도심의 한 거리.한국인 A 씨와 여성이 길을 걷고 있다.그 옆을 스쳐 지나던 오토바이 2대, 괴한 4명이 내리더니 골목길로 들어간 A ...
-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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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북동부 북해서 항공유 실은 유조선과 독성 화학물질 수송하던 화물선 충돌
- 바다 한가운데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해상을 온통 뒤덮었다.현지 시각 10일 오전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 북해에서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했...
-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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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무력 충돌 천여 명 숨져
- 시리아 서부 도시에서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졌다.시리아 과도정부 병력과 축출된 알아사드 정권 지지 무장세력이 서로 충돌한 거다.시리아인권관측소는 유혈...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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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입주민 사망 후 가구 등 방치되는 문제
- 5년 전 한 입주민이 숨진 재해 공영주택이다.문 앞에는 가재도구가, 주차장에는 자동차가 그대로 방치돼 있다.상속인과 연락이 되지 않거나 이들이 인수를 거...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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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관세 정책 또 바꿔,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의 수입품 중 무역 협정 해당 품목 한 달간 관세 면제
-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의 관세 부과가 지난 4일 시행된 지 이틀 만에 또 유예됐다.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간의 무역 협정에 해당하는 품목과 서비스가 대...
-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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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방문 중인 신원식 대통령실 안보실장, 잠시 뒤 방미 성과 설명
- 신 실장은 전날 취재진과 만나 "한미 각 부처간 모든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범정부적 노력을 결집할 도구를 만들어야 한다"며, 마이클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
-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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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인구 2명의 작은 섬, 신지마
-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작은 섬 '신지마'.18세기 화산 분화로 해저 표면이 솟아올라 생긴 둘레 2.3킬로미터의 작은 섬이다.어업이 왕성하던 1950년대에는 주민 250...
-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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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국 겨냥, 관세가 미국의 4배
- 취임 뒤 첫 의회 연설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한 관세 방침을 강조하며 한국을 특정해 거론했다.상대 국가의 관세율만큼 관세를 올리는 '상호 관세'가 4...
-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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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세 앞둔 트럼프 건강이상설
- 곧 80세를 앞둔 트럼프 미국 대통령.최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골프 카트에서 내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 다리가 눈에 띄게 구부러져 있다.발을 ...
-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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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나가는 사람들을 춤으로 응원
- 아침 8시 도쿄 신바시역.한 무리의 여성들이 춤을 추고 있다.직장인과 주부 등 20대부터 40대 여성들로 구성된 '아침 치어 댄스팀'이다.주로 지하철역이나 주요 ...
-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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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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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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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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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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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 최초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착공
파주시는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SK이노베이션 E&S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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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성인 모두가 하나 된 열정의 무대
2025년 12월 7일,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급자 품새부터 태권체조, 종합시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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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