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 순방 마지막 방문지인 아랍에미리트에서도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앞으로 10년 동안 미국에 1조 4천억 달러, 우리 돈 2천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투자를 포함해 계획된 대미 투자 규모가 10조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대통령과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며 미국에 초청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순방에 동행한 반도체 제조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도 불러 함께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카타르를 떠나기 전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를 찾아 "분쟁 종식이 우선"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그러나 필요할 땐 무력도 사용할 것이라며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군기지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중동 순방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목적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워싱턴 D.C.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직접 참석할 의향을 내비쳤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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