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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통일교 천정궁 방문했나’ 질문에 끝내 침묵…야권 “수사 회피” 공세
통일교 접촉설이 불거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본산 ‘천정궁’ 방문 여부에 대해 끝내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나 의원은 지난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았지만 답변을 피했다.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 나 의원을 통일교 지원 대상으로 진술한 정치인 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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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카카오·네이버 이어 삼성전자까지”…대기업 겨냥한 연쇄 폭파 협박, 경찰 수사
18일 오전 성남 분당구 정자동 KT 분당사옥에 사제 폭탄 40개를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가 KT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30여 명과 소방차 9대를 투입해 긴급 수색에 나섰다.현장 조사 결과 폭발물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고, 당국은 현재 모두 철수한 상태다.해당 협박 글은 온라인 간편 가입 신청 과정에서 작성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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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년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 성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구리시는 12월 4일과 1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고, 시 교육 담당 부서장과 백경현 시장이 학교 현안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회의에서는 32개 학교별 현안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환경과 통학환경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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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지적 사항 점검 회의 개최
구리시는 지난 15일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지적 사항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지적 사항에 따른 부서별 조치 결과와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에서는 총 18건의 지적 사항이 도출됐으며, 회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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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 ‘세찬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27가구에 밑반찬 전달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세찬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밑반찬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세찬 봉사단’이 CMS 계좌 후원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며,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도 확인했다.김명자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1인 가구에게 직접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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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위해 민간단체와 ‘지오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는 17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단체와 지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드림공예예술, 로컬리티 포천 995, 자일랜드, 화적연펜션, 한사모협동조합, 한탄강이야기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포천시와 지오파트너는 지질공원 체험교육, 관광상품 개발·판매, 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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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 참여형 ‘송2갤러리’ 운영으로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 마련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올해 주민센터 벽면을 활용해 ‘송2갤러리’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했다.올해 전시는 서예, 캘리그래피, 도시 풍경화, 식물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을 중심으로 분기별로 진행됐다.갤러리는 단순 전시를 넘어 주민 간 교류와 예술교육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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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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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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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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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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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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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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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