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양가구박람회.
[뉴스21 통신=추현욱 ] 가을 정취 속에서 국내 대표 가구 전시회가 다시 열린다. 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16~1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홀과 3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 꽃 향기’를 주제로, 혼수가구·입주가구·가정용가구뿐 아니라 LG 생활가전, 침구,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건강·레저 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LG 생활가전 40~70% 할인행사, 혼수·입주 특가전 등 실질적인 혜택이 마련돼 신혼부부와 이사 가정을 중심으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
행사장은 수백 개의 부스로 구성돼 있으며, 브랜드별 가구와 가전을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준비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GTX 킨텍스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 및 현장 대기 시간 단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열린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에는 4만 1000여 명이 방문, 약 144억 원의 현장 매출을 올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최 측은 “올해 박람회는 단순 전시가 아닌 소비자 체험과 실질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산업 박람회로 기획됐다”며 “국내 대표 인테리어 전시회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