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경찰은 지난 월요일, 주택단지에서 폭탄공격을 계획한 18세 소년을 체포하고 50명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영국 군폭발물팀의 경찰들은 잉글랜드 북동부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장 인근 주택단지에서 "수상한 물건"이 발견됨에 따라 출동했다.
"18세의 백인 소년이 체포되어 현재 수감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노섬브리아(Northumbria) 경찰 서장 브루스 스토리(Bruce Storey)는 전했다.
"그는 사람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폭발물을 가지고 있었던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 남자의 범죄동기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사람들을 해칠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믿고 있다"
제보에 따라 남자의 소유물을 수색한 결과 경찰은 의심스러운 물건을 발견했고, 지역을 차단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경찰은 현재 "그의 동기가 무엇이었는지"를 알기 위해 남자의 생활방식에 대한 정보를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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