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지하철 내에서 짙은 연기로 인해 승객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관은 랑팡광장역 내에서 발생한 연기로 6개의 노선을 일시 중단시켰다.
지하철 관계자는 연기의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깜짝 놀란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일시적으로 페쇄했다고 말했다.
워싱턴의 지하철은 미국에서 두번째로 붐비는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한편 지난 2009년 6월 열차의 충돌로 9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부상을 당했다.
rom/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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