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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인질극으로 2명 사망
13일 경기도 안산에서 인질극으로 인해 2명이 사망했다.
13일 오전 9시 30분경 재혼한 남편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인질극을 벌인 김모씨는 붙잡혔고, 시신은 이미 전날 숨진것으로 보였다.
인질극 상황 중 중상을 입은 김모씨의 작은 딸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졌고 전남편 또한 사망했다.
김씨는 자신과 별거 중인 부인과 부인의 전 남편과 두명의 딸과 딸의 친구 총 4명을 인질로 잡고 있었다.
김씨는 아내를 불러달라 요구하고 욕설과 고성을 지르며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경찰은 창문을 깨고 들어가 김씨를 붙잡았다.
최훤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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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아파트 화재로 2명 남매 사망
조병초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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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오케스트라 공금횡령 의혹
남기봉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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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베베,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안티-스트레스 프로젝트 진행
조재성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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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화재, 그 원인은?
양인현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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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10명 중 6.4명, “결혼은 서른 살 이후가 좋다”
최문재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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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10층 건물 화재로 인해 사상자 126명으로 늘어
김만석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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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평화로 48-3길 아파트화재발생, 4명사망99명 부상
김한구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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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원룸 불길 옆 건물로 번져
김용백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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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후원동 10층 건물 화재로 2명 사망 75명 부상
최문재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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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원룸 10층 건물서 화재로 1명 사망 35명 부상
주정비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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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경기지사 ,넥스트 경기북부 발전방안 주제 토론회
김한구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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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제7기 교육생 수료식 개최
김한구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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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맛있게 익어가는 ‘딸기’
조병초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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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민원서류,「민원24」에서 무료로 발급하세요 !
조병초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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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이용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유통책 검거
파주경찰서(서장 김종구)는 보이스피싱 사범의 증가로 사회문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노숙자를 유인해 그들 명의 대포통장 수십개를 개설,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유통한 대포통장 유통책 추某씨(47세, 남)를 검거하여 2015년 1월 4일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3대 악성사기 중 하나인 금융사기의 자양분이 되는 대포통장 유통 등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엄정한 수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3대 악성사기」: 금융사기․어르신 대상 사기․중소상공인 대상 사기
피의자 추某씨는‘13. 1월경 서울 중랑구 면목역(7호선) 인근에서 노숙을 하던 피해자들에게 접근, “세금감면을 위한 수금통장을 만들어주면 숙식을 제공하고 생활비를 주겠다”라고 유인하여 약 2개월동안 사무실 등에서 합숙을 시키며 노숙자들 명의로 유령법인을 개설한 뒤, 법인․개인 계좌 약 30여개를 개설, 통장과 체크카드를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양도하였다.
검거된 추某씨는, ‘최부장’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노숙자들을 유령법인 대표이사로 등재한 후 은행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말끔하게 목욕과 이발을 시키고 정장을 입혔으며, 은행원을 상대로 “회사 대표가 맞다. 악세사리 제조 회사라서 수금통장이 필요하다”는 식의 답변 내용까지 숙지하도록 지시하였다.
파주경찰서 수사과는 3대 악성사기인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수사활동을 전개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를 접수받은 후 지난 수개월 동안 대포통장 명의자(노숙자)들을 상대로 탐문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 추某씨의 인적사항을 특정하였고, 주소지가 말소되어 지명수배(총 4건)된 상태로 도피생활을 하던 피의자를 수개월 추적하여 은신중이던 원룸에서 검거하고 영리목적유인,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상습사기방조 혐의로 구속하였다.
피의자가 유통한 대포통장은 보이스피싱범죄(전화 대출사기)로 이어져 현재까지 파악된 전국의 피해사건이 34건, 피해금액이 1억4,000만원을 상회하였으며, 피의자의 공범관계와 대포통장 유통경로에 대하여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某씨의 공범인 조직 총책 일명 ‘남사장’을 조속히 검거하여 3대 악성사기 중 하나인 금융사기의 자양분이 되는 대포통장 유통 등 사기사건 근절을 위해 다각도로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고재근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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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일고 동아리 콘고, 봉사대회 상금 인도 그룹홈에 기부
주정비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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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구제역․AI 유입 차단방역 강화
최근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은 물론 소 구제역까지 발생됨에 따라 익산시가 구제역․AI 유입 차단 방역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7일 오후 회의실에서 한웅재 부시장 주재로 유관 부서․기관들과 구제역․AI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한 부시장은 “최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 용인, 경북 의성까지 확산되고 경기 안성에서는 소 구제역까지 발생됐다.
무안에서 AI가 양성으로 판명되는 등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발 빠른 구제역․AI 차단방역을 위해 각 기관별 역할 분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구제역․AI 특별방역본부를 시청 상황실에 설치․운영한다.
구제역․AI 차단방역을 위해 도경계에 운영하고 있는 이동통제초소를 8일 웅포대교에 추가 설치하고 왕궁 돼지 밀집사육지역에도 2개소를 설치한다.
7일에는 오전0시부터 24시까지 우제류 관련 축산차량 운행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하고 일제 세척 및 소독을 실시했다.
이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 벌금에 처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AI 청정 익산 사수를 위해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 실시와 구제역 발생지역에서의 우제류 입식 금지, 철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투철한 방역의식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시는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5일 읍․면․동장 회의를 긴급 개최하여 농가 담당자에게 구제역 예방접종과 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구제역 백신 미접종으로 인한 항체가 저조한 농가를 색출해 강력한 행정조치와 시에서 지원되는 모든 사업에서 제외됨을 알렸다.
왕궁 돼지 밀집사육지역에는 구제역 백신을 긴급 구입해 전두수에 백신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윤용중.진신권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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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첫 업무보고…‘좋은 일자리 창출’집중
전라남도는 6일 오전 이낙연 도지사와 도정정책자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정책실과 경제과학국을 시작으로 실국 및 소속 기관별 새해 주요 업무보고를 갖고, 좋은 일자리 창출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일자리정책실은 취업자 9천 명 증가, 청년 취업자 4천 명 증가, 300개 기업 유치 등 ‘좋은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구체적 실현 계획을 보고했다. 또 추진전략으로 △에너지․ICT 산업 생태계 조성 △튜닝산업 육성 △기업도시 활성화 △신성장업종 투자유치 △고도기술 외국기업 유치 △청년․취약계층취업지원서비스 강화 등을 제시했다.
올해 신규시책 사업으로 △일자리영향평가 및 목표관리제 △취업성공 패키지 △투자유치 ‘5․6․700’ 로드맵 수립․시행(5대 공공기관 타깃으로 6년간 700개 기업유치)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출범 및 전용금융상품 출시 △일자리정책 우수시군 인센티브제를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투자유치 도비보조금 확대(5억→60억 원), 투자유치 기여 보상 상향(50~80%),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구매확대(70억→120억 원), 녹색나눔 회원확보(1천→1만 명) 등 기존 일자리․투자시책 중 성과가 있는 사업은 대폭 확대키로 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청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지역특화산업 고용창출금 지원 △청년ICT 전문인력 양성 △전남형 청년인턴사업 확대 △중소기업 현장탐방프로그램 운영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 100개 선정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빛가람 혁신도시와 관련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협력업체 ICT 인력가이드라인 완화, 지역인재채용목표제 및 지역인재채용할당제 단계적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하고, 취업설명회․투자유치설명회 등도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
경제과학국은 활기있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규모 1천550억→2천100억 원으로 확대, 도 기금 대출 금리 3.41%→3%로 인하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65%→70%로 확대, 실적 공시제 본격 실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14개소 162억 원, 주차장 설치 지원 7개소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건립 등 추진으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구체적 계획을 보고했다. 또 추진전략으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산업 집중 육성 △중소기업 육성 및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수출 촉진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보고에 이어 벌어진 분야별 전문가 토론에는 정책자문위원회 투자유치분과 박석호 위원장, 전략산업분과 김숭평․조성곤 위원, 도정평가위원회 고재용 위원, 전발연 이건철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기관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 취업시키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인재 할당제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하도록 이전기관과의 상생 아이디어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임기 4년 동안 일자리 5만 개 창출 등 거시적 목표는 있지만 분야별 목표, 현황 파악․관리․평가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모든 실국에 일자리 담당팀 또는 담당자를 둬 유기적이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체제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업의 단계마다 올해 주력해야 할 일, 중앙부처 등에 도움을 청해야 할 일 등을 실국별로 미리 계획을 세워 대응해야 한다”며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역 인재 채용 등 다양한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실무위원회로 (가칭)지역발전협의회 구성을 서둘러달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한국전력이 지역 R&D 협력사업비로 매년 100억 원씩 투자하겠다고 밝힌 만큼, 한전과 에너지 기업 등과 공동 이익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 외에도 보고회를 청내 방송으로 중계하는 등 공개적으로 진행했으며,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도 활발하게 의견을 제시해 보고회가 민간 참여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용중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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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육용오리 농가서 AI 의심축 신고
전라남도는 무안 일로읍 육용오리 사육농장(2만 6천 마리)에서 6일 AI 의심축이 신고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특히 가축 방역관이 현지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폐사(300마리) 등 AI 의심 증상을 보임에 따라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파견하고, 역학조사, 출입통제․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시료를 채취해 6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 H5형으로 확인될 경우 예방적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판정여부는 2~3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의심축 신고에 따른 관리지역(500m) 내에는 1곳에서 육용오리 6천500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년 동안 전남지역에서는 68건 125농가에서 AI가 발생해 285만 7천 마리가 살처분됐고 전국적으로는 239건 589농가에서 1천450만 5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윤용중
201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