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후원동에 위치한 10층 원룸 건물에서 불이나 헬기 2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전철 뒷 편에 위치해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주민들은 창문을 통해 대피하는 등 일부 주민들은 옥상에서 구조를 대피를 기다리고 있다.

10층 건물에서 발생한 불은 옆 건물로 번져 추가 인명 피해가 계속 될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원룸 앞 자동차에서 시작되어 차량 20대가 전소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