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호주 인질극 희생자의 장례식 열려 유재경
  • 기사등록 2014-12-23 11:20:00
기사수정

지난 화요일(15일) 시드니 카페 인질극에서 희생된 두명의 사망자를 애도하는 임시 기념 행사에서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많은 양의 꽃이 영구적 기념비 계획으로 철수된다.

 

인질극 범인은 이란에서 태어난 모리스로, 그는 지난 주 이슬람 깃발 아래에 17명의 인질들을 죽인 극단주의와 폭력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극과 폭풍으로 지나간 일주일인 오늘(23일) 임시 기념 행사에 놓여진 꽃들을 정리하고, 희생자 가족들과 적당한 부지를 토론 한 후, 그들을 추모하는 글을 쓰도록 많은 노트들과 카드를 놓을 예정이다.

 

애도의 노트는 내년 1월 말까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주 의회에도 열려 있을 예정이다.

 

애도의 노트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한 권이 완성 되면 희생자 가족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또한 오늘(23일) 존슨의 장례식이 세인트 스비브의 유나이팅 교회에서 열렸다.

 

수많은 고위 인사들과 뉴 사우스 웨일스 경찰 국장 등이 장례식에 참여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고 변호사 도슨의 장례식이 그녀가 생전 좋아하던 파란 색의 기념비와 함께 열릴 것이다.

 

이번 호주 인질극 용의자 모니스는 다수의 성 범죄와 전 부인 살인 선동으로 보석금을 낸 적이 있다.

 

호주 당국은 총리 토니 애벗에게 용의자 모리스에 대해 포위 공격에 대한 긴급 조사를 지시했다.

 

 

mp-grk/bp/pdh

© 1994-2014 Agence France-Presse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2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