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이 입시자료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네이버db)
[뉴스21 통신=추현욱 ]올해 대학입학 수시전형에서 서울 소재 10개 대학 인문계열 탈락자 규모가 전년 대비 8%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이들이 정시전형에 몰릴 경우 인문계열 경쟁률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수시에는 모집 26만157명에 254만645명이 지원해 산술적으로 228만488명이 탈락한다. 이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다.
수험생과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서울 소재 10개 대학 수시전형으로 한정하면 9305명 모집에 20만3543명이 지원해 19만4238명이 탈락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8.5% 늘어난 것이다.
반면 서울 소재 10개 대학 자연계열 수시에서는 8591명 모집에 20만4654명이 지원해 19만6063명이 탈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3.4% 감소한 규모다.
종로학원은 "영어, 국어가 불수능인 상황, 전체적으로 수시 탈락 규모가 많아져 경쟁 구도가 지난해보다 심화될 것"이라며 "내년이 현행 입시제도 마지막 시험이고 지역의사제 도입 이슈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내년 재수생 규모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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