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12월 한 달간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연말 기념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송파문화예술회관은 기존 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해 5백 석 규모 전문공연장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6일에는 국악관현악과 창극 협연 ‘윈터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23일에는 차이콥스키의 발레 명작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구민을 위한 클래식 선물로 마련된다.
13일과 18일에는 송파구립민속예술단과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19일에는 송파산대놀이 명작화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예매는 15일 11시부터 송파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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