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 영상캡쳐
여권 인사들의 인사 청탁 문자 논란이 이어지며 수습에 나섰다.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은 논란 이틀 만인 4일 사직서를 제출하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통령실은 구두 질책 후 사직을 수리했으며, 논란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김 비서관이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SNS를 통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부적절한 처신을 사과했다.
민주당은 이번 청탁 사건을 매우 부적절하다고 평가했으나 윤리감찰단 회부 대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은 문자 메시지에 언급된 김현지 부속실장을 향해 책임론을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김남국 비서관 사퇴는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다며,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 부속실장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고발과 국회 청문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인사 농단의 전모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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