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올해 월드푸드스트리트 운영을 통해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상권이 활력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월드푸드스트리트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판매하는 야외 푸드존으로, 시민과 관광객 유입뿐 아니라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자 일부는 행사 종료 후 관광특구 내 상가에서 정식 영업을 준비하며 상권 정착 의지를 보였다.
이번 운영으로 방문객 증가, 신규 창업, 거리 체류 시간 확대 등 다양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월드푸드스트리트는 단순 임시 운영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과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관광특구의 지속적 성장과 콘텐츠 확충을 위해 환경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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