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전통시장의 가치 발굴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장 역사 이해, 투어 기획, 해설 스크립트 개발, 현장 실습 등 8회에 걸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중앙동과 용인중앙시장에서 공간 분석, 코스 개발, 음식 체험 등 현장 중심 투어 콘텐츠를 제작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조별 시연과 발표를 통해 전통시장을 새롭게 해석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시민 기획 ‘중앙동 구석구석 골목투어’는 금학천과 영남옛길, 용인중앙시장까지 연결하며 시장문화를 즐길 수 있는 투어로 호평을 받았다.
개발된 해설 콘텐츠와 가이드북은 앞으로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에 확대 적용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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