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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제공


여주시 평생교육과 대신도서관은 초등학생 독서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지원을 위해 ‘책꾸러미 사업’ 연계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 주제는 「초등 공부법, 독서와 글쓰기의 힘」으로, 여주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군산동초등학교 교감 김성효 작가가 맡아 진행하며, 방송과 강연을 통해 다수의 학부모와 교사에게 독서교육 방향을 제시해 왔다.

강연 내용은 초등 시기 독서 습관의 중요성, 아이의 학습력 향상을 위한 독해·글쓰기 전략,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법 등으로 구성된다.

여주시는 학부모들이 특강을 통해 자녀의 독서와 학습에 실질적 도움을 받고, 가정과 지역 교육 문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031-887-3361로 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실질적인 독서교육 지침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