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2025 보령컵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대회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김동일 시장과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영상 시청, 운영·회계 감사 결과,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이 진행됐다.
대회 기간 해양레저 기반시설 점검, 안전요원 배치, 관람객 동선 정비 등 체계적 운영으로 참가팀 만족도와 경기 안정성이 향상됐다.
국내외 선수와 관계자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확인되며, 보령컵국제요트대회는 서해안 대표 국제해양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보령시는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평가’에서 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확대, 공직자 환경교육,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 다회용기 대여사업 등 정량·정성 평가에서 고르게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향숙 기후환경과장은 시민 참여와 공직자 노력이 결실을 맺었으며, 내년부터 추진될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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