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유튜브영상 캡쳐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가 지난달 28일 북한 공군 창설 80주년 행사에 참석하며 독자적 활동을 보였다.
지난 9월 중국 전승절 열병식 이후 약 3개월 만의 공개 활동이다.
김주애는 김정은과 함께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 고위 장성들로부터 별도의 경례를 받았다.
공군 의장대 사열과 조종사 격려 장면에서도 김정은과 별도로 움직이며 경례를 받고 격려를 주는 모습이 관찰됐다.
수행 인원 역시 김정은보다 많아 보이는 등 위상이 부각됐다. 공연 관람 중에는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하며 이전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공개 활동으로 김주애가 단순 수행자를 넘어 독자적 행보를 시작하며 후계 수업이 한 단계 진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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