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대전시는 5일 시청 하늘마당에서 ‘2025 대전시소 성과공유회’를 열고, 시민제안가와 우수 시민제안자, 토론의제선정단 등 시민 파트너와 함께 한 해 동안 추진된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토론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 대표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일상의 문제를 공공의제로 확장하고 시민 목소리를 시정 과정에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한 퍼블릭이즈 3개 실행팀의 최종 결과 발표가 중심이 됐다.
실행팀은 밀가루포대를 활용한 공공 돗자리, 운전자·보행자 대상 시각 넛지 캠페인, 기억 아카이브 상자 등 시민 경험 기반 정책 디자인 사례를 선보였다.
이어 우수 시민제안 시상과 시민참여 유공 표창이 진행됐으며, 시민 주도로 발굴된 제안이 행정과 협력해 현장에서 실현된 사례들이 소개됐다.
퍼블릭이즈 구성원들은 세대와 전문 분야가 다른 시민들과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시민이 공공을 새롭게 정의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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