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어제 진행될 예정이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부천과 수원FC의 경기가 폭설로 취소됐다.
부천종합운동장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녹색 그라운드가 하얀 눈으로 뒤덮이며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태가 됐다.
경기 전 제설 작업이 진행됐지만, 수북이 쌓인 눈을 완전히 치우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라인만 겨우 보일 정도로 눈을 제거하고, 눈에 잘 띄는 붉은 공도 준비했으나 킥오프 시간이 다가와도 눈발이 잦아들지 않았다.
결국 경기 감독관과 주심이 선수들을 그라운드 밖으로 내보내며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전광판에도 경기 취소 공지가 뜨자 팬들은 당황과 허탈함 속에 경기장을 떠났다.
프로축구연맹은 연기된 경기를 오늘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다시 치르기로 밝혔다.
수원-제주전은 체감온도 영하 10도 속에 열리는 등, 1부리그로 향하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눈과 추위라는 변수까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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