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새학기 교통안전주간(2025. 9. 15. ~ 9. 19.) 첫날인 9월 15일(월)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신곡초등학교에서「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해당 캠페인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서울신곡초등학교, 강서구청, 강서경찰서가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지도와 등굣길 안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사제간의 정을 나누는 등굣길 맞이 활동과 교통안전 지도, 교통안전용품(보호키링) 배부로 구성되며, 아울러 통학로와 학교 주변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학교 의견도 수렴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등하굣길 안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의란 교육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며, 교육 현장의 첫 번째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언제나 최전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