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구청에서 열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우수기부자로 선정된 장육희 ㈜피앤에프인터내셔널 대표(왼쪽 세 번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5일(월)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3억여 원을 기탁한 ㈜피앤에프인터내셔널(대표 장육희)이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피앤에프인터내셔널은 지난 2019년부터 117차례 기부해 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피앤에프인터내셔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 2018년 구청 본관 1, 2층 계단 벽면에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