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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핏 메디컬PT 운동센터', 강서구 주민과 직장인 대상 '올바른 걷기 운동교실' 강의 - 국내 최초 교정운동 비대면 연구 수행한 김진 박사, 올바른 걷기 자세 강조 -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통증 예방을 위한 바른 움직임 습관의 중요성 - 강서구 주민과 직장인 대상 걷기 교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 제시 윤양순 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24-05-20 21: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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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보건소는 지난 17'2024년 올바른 걷기 운동교실'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경희대 스포츠의학박사이자 한남동에 '진핏 메디컬PT 운동센터'를 운영 중인 김진 박사가 강서구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 강서보건소에서 김진 박사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운동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다.



김진 박사는 국내 최초로 거북목, 자세비대칭, OX다리 교정을 미국스포츠의학회(NASM)의 교정운동학 원리를 비대면 온라인 트레이닝에 적용하여 성인 64명의 12주간 교정운동 효과를 검증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올바른 자세와 걷기의 중요성, 보행 분석, 걷기 자세 교정, 스포츠걷기, 상황별 걷기법,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에 따른 걷기 주의사항, 걷기 교정학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 일대일 맞춤 PT를 하고 있는 수강생과 김진 트레이너



김진 박사는 근골격계 통증 및 만성질환의 주된 원인으로 올바르지 않은 자세습관과 걸음걸이를 꼽았다. 그는 바른 움직임 습관을 익히면 누구나 통증 없이 몸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 박사 자신도 과거 스노우보드 선수 지망생 시절 부상으로 인해 무릎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재활 공부와 운동 연구를 통해 완벽히 재활에 성공하여 42km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었다고 한다.

김진 박사는 바르게 서고 걷기 위한 단계 별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단계는 올바른 발의 아치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며, 두 번째 단계는 코어 근육 및 복근을 느끼며 어깨를 펴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걸을 때 뒤꿈치부터 발바닥 외측을 거쳐 앞 꿈치로 체중을 이동하는 것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강서구 주민과 직장인들은 "올바른 걷기 자세와 움직임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말했고 진핏메디컬PT 운동센터의 김진 박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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