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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정밀점검 실시 - 관내 모든 사전투표소(96개소)에 경찰경력 투입, 관계기관 합동점검 장병기
  • 기사등록 2024-04-04 2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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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경찰)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점검사진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경찰청(치안감 한창훈)은 사전투표소 설치 당일인 4일 관내 모든 사전투표소(96개소)에 대해 탐지장비를 이용,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정밀점검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선관위·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최근 전국 사전투표소 설치장소에서 불법카메라 등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투표소의 보안성·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광주경찰청은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 불법촬영 등 공정한 선거의 위협을 가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중 투표용지 보관소 및 투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시에는 노선별 무장경찰관을 지원하는 등 선거 종료시까지 총 4천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불법카메라 설치 행위는 선거인의 자유로운 투표권 행사를 해치고 개인정보보호에도 위협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이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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