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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토종작물 활용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 - 여성농민회와 함께 찾아가는‘녹색농업교실’10월까지 운영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21-05-12 1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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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가 토종작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녹색농업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12일 익산 여성농민회와 함께 동산제일2차아파트, 영등동신아파트 등 2곳의 입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녹색농업교실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성농민회 이현숙 부회장이도시농업 및 토종작물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파트 베란다와 공동텃밭에 토종작물인 상추·고추·금화규·해바라기·목화 등을 직접 심는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녹색농업교실은 공동텃밭 작물 식재와 병해충 방제 요령, 토종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행되며 오는 7~8월은 여성농민회에서 모종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상자텃밭을 이용해 베란다에서도 손쉽게 작물을 재배하는 요령까지 배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남은 교육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농업교실을 통해 입주민들이 토종작물에 대해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알게 되길 바란다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입주민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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