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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클러스터 분양 활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바이텍, 추가 분양으로 투자 확대 - ㈜세계로, 70억원 투입 34명 고용 창출 기대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21-03-22 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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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분양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5일과 19일에 바이텍(대표 이도행), 세계로(대표 김호칠) 기업들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텍은 로열젤리, 오메가-7,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의 미래시장을 선도하는 소재 기업으로 지난 201810월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체결을 한 바 있다. 이를 통한 매출 증대로 승승장구해 생약 추출·분말공장 증축 등을 위한 12881.4(3,897) 부지를 추가 분양하며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세계로는 포장 필름, 보온·보냉팩 전문 제조기업으로 배달앱 시장이 급증함에 따른 포장지 사용 증가로 공급량 증가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분양을 체결했다. 11191.4(3,385.4) 부지에 약 70억원을 투자해 34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 착공,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취업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분양계약을 통해 기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가지고 있는 농식품원료, R&D, 판로, 수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제도를 활용해 익산시, 농식품부, 전라북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새로운 성장 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분양계약 체결을 결정해준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한다익산시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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