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모범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단지의 최근 1년(’19년 7월 ~ ’20년 6월)간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공동주택 관리 실태를 5개 분야로 평가해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도 추천한다.
또 2021년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심사 시 최우수 단지는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수단지 또는 신청단지는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가운데 300세대이상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서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 달간 소재지 구 ․ 군 건축부서에 신청을 하면 된다.
대구시는 구·군에서 접수받은 신청 단지를 수합해 9월 중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모범관리단지는 세대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150 ~ 500세대 미만, 500 ~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단지)으로 나눠 평가하고, 각 그룹별 1개 단지를 선정하고 그 중 최우수 1개, 우수 2개 단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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