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6일(월)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앞산공원 고산골에서 대한웰다잉협회 대경지부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치매예방 운동법 리플렛을 제공하며 치매예방의 필요성과 치매관리사업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한편, 대한웰다잉협회 대경지부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알리기’ 전국 릴레이 홍보를 진행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치매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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