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4~25일 이틀간 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진압분야) 최강팀을 선발하는 경연대회를 강서소방서와 이월드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 화재진압전술 종목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진압분야)는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대구소방의 대표팀을 선발하는 경연으로, 8개 소방서를 대표한 8개 팀이 참가했다.
▲ 속도방수 종목경연종목은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 2종목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을 목표로 가상화점인 타깃에 정확하게 주수하는 속도방수는 100분의 1초의 촌각을 다투는 경연이며, 화재진압전술은 소방대원이 현장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술능력인 소방호스 전개 및 화점방수, 사다리전개 및 옥내진입, 방화문 파괴 및 고립소방관 구조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각 소방서 대표팀은 무더운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약 2개월 동안 훈련을 하였으며 강서소방서가 대구소방 최고의 화재진압팀으로 선발됐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진압분야)에서 2연패의 위엄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반드시 우승 탈환을 목표로 더욱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김영석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대구소방 진압대원의 화재진압전술 능력은 전국 최고의 수준이며,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