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상서고등학교는 6월 9일(화)부터 6월 11일(목)까지 3일간 열린‘2020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2, 은3, 동4, 우수상1 총 10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상서고등학교 `2020 대구기능대회` 금, 은, 동, 우수상 10개 상 수상상서고는 이번 대구기능경기대회에서 전통 강세 종목인 요리 종목에서 금, 동, 우수상을 획득했으며, 세계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기도 했던 제과 종목에서 은1, 동1, 제빵 종목에서 금1, 은1, 동1을 3년 연속 석권하며 9월 전라북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한 필승 각오를 다졌다.
박소연 학생(제고제빵과 1학년)은 “올해 처음 출전한 대구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너무 기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되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대구를 대표해 전국기능대회에서도 반드시 금메달을 따서 ‘위기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일어선 대구’를 더욱 알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상서고등학교 최우환 교장은 “올해 대구기능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 열린 만큼 지도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노심초사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얻은 값진 상이니 만큼 우리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기쁜 성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동안 지도에 헌신을 다하며 수고해준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기능대회 준비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