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0일(수)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부터 교육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명예감사관 22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10년 이후 올해 6번째로 구성된 명예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하여 기술명예감사관 11명과 일반명예감사관 11명으로 구성되어 2년 임기이며, 한편 5기 명예감사관은 2년 임기동안 122회의 종합감사, 시설공사, 석면점검 등에 참여해 감사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기술명예감사관은 시설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주요 시설공사 수시 점검과 준공 검사에 참여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설공사 업무를 추진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일반명예감사관은 학교운영위원 등 교육현장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되어 학교 및 기관에 실시하는 종합감사와 특별감사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투명한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명예감사관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교육행정에 대한 시민의 감시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구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명예감사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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