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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80% 사라질 위기…'지주택 왕국' 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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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김건희씨 목걸이 선물 의혹과 지역주택조합 사업 비리 등 악재가 겹치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처했다.
총 세 가지 이슈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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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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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공기업 부채 6조 9천억
- 코로나19가 창궐했던 다음해인 2021년 6조 7천395억 원보다 많았다.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에 대한 2024년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인천시 산하 공기업 8곳의 부...
-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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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계 전방위 압박, 고강도 제재 방안을 마련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일하다 숨진 근로자는 2천 명에 달한다.그중 절반은 건설업이다.이 때문에 '안전'을 못 지키면 기업이 '손해' 보...
-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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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뺑뺑이 무역,무역 실적만 부풀리는 꼼수
- 먼저 상장한 경쟁사 실적에 매출액을 갖다 맞춘 회의 정황도 확인했다고 전했다.관세청 수사로 임원 1명은 구속, 대표 등 2명은 불구속 송치했다.업체 측은 수...
-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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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석달째 '바이 코리아'…7월 韓증시 48억 달러 순유입
-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주식+채권) 투자 자금이 48억달러 순유입되면서 석 달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과 반도체 등 주...
-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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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 특산물을 활용한 '이코노미', 경제 활동 '로코노미'
- 익산 고구마로 만든 크로켓이 들어가는데 한 달 새 240만 개가 팔렸다.기업이 지역 농산물을 발굴한 로컬 이코노미, '로코노미' 상품.최근 4년 동안 4개 시군과 ...
-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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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 원 이하의 밀린 빚을 연말까지 갚으면 연체 기록 삭제
- 이번 '신용사면'의 대상은 5천만 원 이하 연체자다.2020년 1월 1일 이후 이달 31일까지 빚 5천만 원 이하를 밀린 사람이, 올해 말까지 전액을 갚으면 연체 이력을 ...
-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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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은 해마다 오르고 있지만 이것마저 제대로 못 받는 청년들의 피해 사례
- 최저임금이 해마다 오르지만 대학생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한다고 말한다.이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저임금을 못 받고 있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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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 초기부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강하게 밀어붙인 새 정부.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부산을 전진기지로 만들어야 한다고도 말했다.유럽까지 2만2천 km, 40일 걸리...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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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하 가구에 대한 첫 전수조사 결과
- 반지하에 전국 39만 8천 가구가 살고 있다.전체 가구의 1.8%.통계청이 올해 처음으로 전수조사를 해 밝힌 규모다.지금까지는 전체 가구의 20% 가량을 표본조사해 ...
-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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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남동 주민 13% 정도가 외국인
- 외국인의 아파트 매수는 매년 늘고 있는데, 60%가 수도권.서울만 보면 10채 중 4채가 강남 3구와 이른바 '마용성'.외국인도 고가 아파트만 주로 매수한다.고강도 ...
-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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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정부 내내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 계속됐었다
- 3년 내내 김 여사를 따라다닌 이 의혹들, 대부분 해소되지 않은 채 지나갔다.윤 전 대통령 탄핵 뒤에야, 숙명여대 석사 논문은 표절로 결론 났고, 학위가 줄줄...
-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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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계 전체가 긴장
- 올해 포스코이앤씨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는 5건.정부는 추락, 끼임 등 사고가 일어난 현장에서는 어떤 안전 조치가 미비했는지, 신안산선 터널 붕...
-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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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조선업 세계 시장 판도 뒤집을 기회
- 올 들어 미국이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물리는 등 대중국 견제를 강화하며, 중국 선박의 글로벌 수주가 줄고, 우리 업계가 20% 점유율을 회복하며 반사 ...
-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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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위스키 밀수 적발
- 유리 제품으로 허위 신고해서 밀수입했다.적발된 10명이 안 낸 세금은 25억여 원이었다.관세청은 신용카드 해외 결제 금액과 수입신고 금액이 안 맞는 이들을 ...
-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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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 영향 최소화 등 후속 조치 논의 착수
-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협상 후 첫 일정으로 산업계와 주요 경제단체를 찾아 관세 영향 최소화를 약속했다.이어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의 첫 상견례 자리....
-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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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겨진 '가성비' 장소를 찾는 여행객
- 본격 휴가철, 짧게, 가까운 곳에서 휴가 보내기 위해 국내 여행하시는 분들 많다.최근엔 성수기 바가지요금이나 높은 관광지 물가를 피해서 현지인들이 주로 ...
-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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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AI’ 선발전…네이버클라우드 등 5개 정예팀 발표
- 한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할 정예팀이 꾸려지며 ‘소버린(주권) AI’ 정책이 궤도에 올랐다. ‘K-AI 모델’ 개발도 중요하지만 한국의 AI 생태계...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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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운임 올리며 평균 운임 인상 한도 초과
- 아시아나항공이 운임을 올리며 평균 운임 인상 한도를 초과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오...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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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 최악은 피했지만...
- 이번 협상 타결 직전에도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이 방문하면서 한미 조선업 협력의 중심으로 급부상했다.50% 고율 관세로 타격이 큰 철강업계도 현지 거점 마련...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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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맞아 시민 이야기 사연 공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2026년을 앞두고 안산과 함께 해온 시민들의 삶 ‘시민 이야기’ 사연을 이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연 모집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곧 안산의 살아있는 역사’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산의 성장과 변화 속에서 도시를 지탱해 온 시민들의 일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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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기초지자체 1위 영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243개의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방정부의 글로벌 역량을 공유·강화하고자 추진됐다.시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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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 우수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회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과 효율적인 회계 시스템 운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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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에서 AX까지… 안산시, 기술이 시민 일상을 바꾼다
안산시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로봇배달 서비스 상용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등 혁신 프로젝트가 연이어 가시화되며 ‘기술이 일상을 바꾸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산업도시의 색채가 강했던 이곳이 첨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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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폐이불 재활용해 유기동물 보호 나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폐이불과 침대패드 60장(약 100kg)을 포천시 신북면 동물보호시설 ‘애신동산’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유기동물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기부된 물품은 보호시설 내 유기동물들의 보온과 생활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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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벗골목장 팜이티아, 저소득층 위해 수제요거트 100개 기탁
연천 백학면 소재 수제요거트 전문점 팜이티아(대표 이종남)에서 지난 15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제요거트 100개를 기탁했다.팜이티아의 요거트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이종남 대표는 “작년에 요거트를 받으신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고마워해 주셔서 다시 한번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에도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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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정 도시재생 성과 점검 위한 ‘2025 도시재생포럼 3회차’ 개최
양주시는 12월 15일 덕정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양주시 도시재생포럼 3회차’를 개최했다.포럼은 덕정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를 되짚고, 사업 종료 이후 지역 자생력 유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시재생의 지금, 그리고 덕정의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발제에서는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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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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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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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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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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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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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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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