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에서 홍수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군대를 보낼 수 있는 각국의 정부를 촉구했다.
내무 장관 로드리고 페냐일리오는 홍수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하고 군대는 홍수 지역 아타카마와 안토파가스타 지역에 통행 금지를 선언했다.
또한 재해 지역에 2400명의 군인과 경찰이 배치되었다.
홍수로 인해 34세 남성이 전기에 감전돼 사망했고 35세 남성이 물 탱크 붕괴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로 인해 주민 4만명이 식수와 전기가 끊겨 피해를 입었고 고립된 주민이 수 천명에 달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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