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에 한 컵케이크 가게에서 다크초콜릿으로 흥분한 남자의 성기 모양과 벌거 벗은 여자의 모습을 컵케이크 위에 표시해 프랑스 법원은 인종 차별을 설명한 뒤 표시에 대한 금지령을 내렸다.
프랑스 니스의 그리스 마을에 위치한 이 컵케이크 가게는 15년 동안 컵케이크 위에 초콜렛을 이용한 남자와 여성의 성적인 부분을 장식해 판매했다.
프랑스 니스 법원은 이 컵케이크 가게에 "악의적인 의지"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인간의 존엄성 위반으로 상점 앞 디스플레이에서 이 제품을 없애도록 명령 내렸고 이를 어길 시에는 하루에 500유로(약 60만원)의 벌금을 내도록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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