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건물이 붕괴돼 1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뉴욕 대학 인근에 위치한 5층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자 옆 건물 2채가 붕괴되었다.
PIX11 뉴욕 TV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가 찍은 휴대전화 영상에서는 폭발 당시 스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시민들이 폭발음과 함께 두려움에 질린 장면을 보도했다.
또 다른 목격자 23세 필립 팩엘로이 대학생은 폭발 현장에서 두 블록이 떨어진 친구 집을 방문 하던 중 큰 폭발음을 들었고 창문이 떨어지고 화재로 인한 연기와 건물 일부가 불에 타고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뉴욕 시장 빌 더블라지오는 건물 붕괴의 원인은 배관 가스 작업 중 발생한 폭발 사고였다고 전했다.
jm/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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