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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사나 공항 근처에서 후티 반군에 대응하던 사우디아라비아인 13명이 숨져 파괴된 건물 잔해 깔린 피해자의 몸을 당기고 있다.
현재 예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니파 세력들이 시아파 후티 반군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AFP PHOTO / MOHAMMED HUW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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