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위치한 미국대사관의 테러 공격이 일어날 수 있는 정보가 입수돼 자국민에 비상 경고가 발표됐다.
우간다 주재 미국 대사관에 따르면 서양인과 미국 시민을 포함해 캄팔라에 있는 자국민들에 테러 위협 정보를 알리고 공격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지 호텔에서 계획했던 불필요한 행사 일부가 취소되었다고 덧붙였다.
우간다 당국은 지난해 9월 이슬람 무장세력 알샤바브가 미국대사관으로 자살폭탄테러의 조끼를 운반 시도하려 한 것을 저지했다고 밝혔고 이후 비상경고를 발표한 바 있다.
af-sas/m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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