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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2회 금원산 얼음축제’ 개최 -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서 열려 권순복
  • 기사등록 2018-12-20 14: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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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계곡(사진=경남도청)


 


경상남도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17일간 ‘모두가 즐기는 얼음축제’를 주제로 ‘12회 금원산 얼음축제’를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원산 얼음축제는 영하의 날씨가 짧은 경남지역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로, 경남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얼음조각(30여 점), 얼음계곡(1km), 얼음 썰매장(470㎡), 얼음미끄럼틀(70m), 컬링장(2면) 등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친화형 축제로 준비했다.


또 유안청 제1․2폭포, 자운폭포 등에서 얼어붙은 얼음폭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친화형 휴양시설인 숲속의집(11실), 산림문화휴양관(12실), 숲속수련장(6실, 세미나실), 야영테크(90개) 시설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숙박예약은 인터넷(www.geumwonsan.co.kr)으로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다.


김승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이제 금원산 얼음축제는 경남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를 넘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겨울축제로 발돋움할 시점”이라며 축제를 더욱 확장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구상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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