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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스마트산업’ 해외정책 연수결과 보고회 가져 - 17일 제5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 - I4.0 제조업혁신 센터 구축, 코워킹 스페이스 확대, 노동 4.0캠페인 전개 - 블록별 에너지 직거래통한 전기세 절감, 스마트 로직스틱스 클러스트 구축 서을수
  • 기사등록 2018-12-17 15: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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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2018년뉘른베르크자동화시스템및부품박람회 (사진=경남도청)



경상남도가 제조업 혁신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녀온 독일과 일본의 ‘스마트산업 연수’ 결과 보고회를 17일 제5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에서 가졌다.


경제혁신추진위원과 기업인을 중심으로 지난 11월 26~12월 5일까지, 독일의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박람회, 피틀러사, 함부르크 항만기관, 아헨공대 스마트물류클러스트 등을 시찰했다. 특히, 일본은 김경수 도지사가 직접 화낙과 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 요코하마 기업경영지원재단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외정책연수 결과에 대하여 천성봉 미래산업국장이 총괄보고를 하고, 스마트공장, 산단, 시티, 항만(물류) 등 분야별로 독일과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에 참가한 경제혁신추진위원과 전문가들이 정책을 제안했다.


천 국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과 일본의 스마트산업 현장을 10일동안 12개 기관과 기업을 방문했으며, 정책연수 결과에서 제안한 내용은 기업인, 도민, 공무원과 함께 공유하고 도에서 스마트공장, 산단 등 추진 시에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연수 결과보고서에는 다양한 정책제안들을 담고 있다. 제조업 중심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해 ‘아이디어 플랫폼 구축’, 창업 촉진을 위한 ‘코워킹(co-working space) 스페이스 확대’*, ‘경남 스마트공장 산업관광 육성’, 고용유지를 위한 직무전환과 재교육 강화를 위해 ‘노동 4.0 캠페인 전개’, 기존인력 재교육과 직무전환 지원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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