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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차적으로 공도읍과 안성1·2·3동 소재 120개소 경로당에 도로명 주소 안내지도를 설치했으며 순차적으로 면소재 경로당에도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마을 도로명과 건물번호, 토지 지번 등이 함께 표기돼 있어 건물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고 롤스크린타입으로 제작돼 마을 행정업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전국의 모든 도로명주소는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스마트폰 ‘주소 찾아’ 앱 등을 활용해 검색이 가능하지만 인터넷검색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박경우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도로명 주소 안내지도 보급으로 지역주민들이 좀더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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