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일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18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樂)의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폐막식엔 대전 YWCA 관계자와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빅버스트크루의 오프닝 공연이 처음을 장식했고, 동아리 활동 우수 청소년 20명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6개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옛날 노래 메들리 체험 ▲립밤 만들기 ▲우리동네 역사책 만들기 ▲나만의 컬러링북 만들기 등 참여자가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체험으로 부스별로 차례를 기다리는 청소년들이 줄을 이뤘다. ▲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 - 체험부스]
올해 중구의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부터 ‘주인공은 나야나’, ‘지치고 힘들 때 힐링하러 와락’ 등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 - 체험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