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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제19호 태풍‘솔릭’대비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특별 점검 - 대형옥상간판 18개소 및 현수막 지정게시대 74개소 점검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20 21: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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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현재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지날 것으로 관측되면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옥외광고물 재난상황 대비·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 [옥외광고물 특별점검 1]



이번 안전점검은 6년 만에 우리나라를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민․관이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태풍 등의 강풍에 취약한 대형옥상간판 18개소 및 현수막 지정게시대 74개소이다.

 



또 전문단체인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의 협조를 받아 접합부분 볼트 연결 상태, 광고물 부식상태 등 광고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점점검도 실시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험 또는 긴급을 요하는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광고주 안내를 통해 자진정비 또는 철거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중대형 태풍 ‘솔릭’으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낙하 위험 등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의 최선 방책은 철저한 사전 대비”라면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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