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서구 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경)는 17일 변동 주민자치 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학생 5명에게 행복 장학금 100만 원(각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변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재활용품 수집, 김 ․미역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변동 새마을부녀회는 1999년 첫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년 동안 1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2100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혜경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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