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시농업의 꿈을 이루어 드립니다 - 유성구,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과정 운영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17 18:46:37
기사수정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속가능한 도시농업과 공동체 텃밭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4회 로컬푸드 활동가 과정인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과정은 도시농업 관련교육과 기술보급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자격을 얻는 과정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농사법 텃밭가꾸기 법과 제도 등 20차시 총 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유기농업관리사, 원예치료사 등)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이 교육을 수료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도시농업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도시농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성구는 2015년부터 매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동가 과정을 운영해 100여명의 활동가를 양성했다.

 

이 교육을 수료한 로컬푸드활동가들은 건강하고 신선한 지역먹거리 바른유성찬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역량개발과 전문성을 꾸준히 높여 어린이텃밭학교, 바른먹거리 교육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교육에 참여해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농촌체험명예교사]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어린이도시텃밭학교, 바른먹거리 학교교육, 로컬푸드 아카데미 등 다양한 먹거리 교육을 운영해왔다기존교육에서 더 나아가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가 먹거리를 매개로 지역주민을 돌보고 협력하는 공동체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21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저출산 극복에 힘 보탠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