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구, 16일부터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10월 31일까지 표본 가구원 대상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조사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13 11:41:25
기사수정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역의 건강통계를 파악하여 체계적인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9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가구에 방문 전 조사대상임을 알리는 우편물을 발송한 뒤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활용하여 1:1 면접방식을 통해 진행하고 특히 이번 조사부터 신체계측 및 혈압측정이 추가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223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정책 수립과 건강통계, 건강습관 파악 등 구민 건강 관리를 위한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042-251-6156)에 문의하면 된다.

김기성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가 지역주민의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16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저출산 극복에 힘 보탠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