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올여름 지속되는 폭염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커피, 주스 등 차가운 음료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커피 전문점, 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아이스 음료 조리·판매업체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판매에 사용되는 식용얼음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식중독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을
생활화하여, 식중독 없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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