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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폭염 극복 위해 민관 손발 척척 - 동 자생단체 중심으로 폭염 취약가정 위한 다양한 지원 눈길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09 23:59:10
  • 수정 2018-08-10 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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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최악의 폭염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6개 전 동에서 민관 합동으로 취약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들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 [자양동 새마을부녀회]


무더위쉼터 경로당에 에어컨 무상 지원과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섬에 그늘막 설치 등 신속한 대책들이 추진되는 가운데, 동 자생단체 등을 중심으로 폭염 속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 [판암1동 복지만두레 냉방물품 지원]

선풍기와 쿨매트, 여름이불 등과 같은 냉방물품에서부터 냉방비용 지원, 어르신 건강을 위한 여름보양식 등 지금까지 관내 폭염 취약가정 4500여 세대에 총 9천만 원에 상당하는 후원이 이어졌다.

▲ [효동 한끼드림 밑반찬 지원]


이와 함께 구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자생단체 회원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11로 결연하는 부모님 안부 묻기캠페인을 펼친다.

▲ [산내동복지만두레 사랑의 반찬나눔]


주민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도록 독려해, 이를 통해 폭염 날씨 속 건강이 염려되는 구민의 안전을 더욱 꼼꼼하게 챙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폭염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별로 세심하게 살피는 등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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