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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기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실리콘밸리 탐방 시작 - 대전교육청, 2018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 이영남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09 1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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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9일(목)부터 8월 17일(금) 까지 7박 9일간, 이공계 학생들의 과학적 성취동기 및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을 탐방하는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4년째이며, 이공계 관련 실적, 진로 계획 및 참여 의지 등 3번의 평가 절차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된 관내 중학생 및 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선정된 학생 중에는 특성화고 학생 및 소외계층 학생들도 포함해 다양한 학생들이 국외과학연구단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8월 2일(목)부터 8월 3일(금)까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과 함께 나노종합기술원, 세이프텍리서치(벤처기업), 로봇융합페스티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체험 및 이정원 연구원(ETRI)의 ‘알파고 제로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실리콘밸리를 비교하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국외 체험은 과학관, 박물관, 인텔뮤지엄, Nasa Ames Research Center 등의 탐방과 애플, 구글, Cadence 등 벤처기업 방문 및 특강을 통하여 첨단 산업 현장 및 벤처 창업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미국 서부 지역의 명문대학(스탠포드대학, 버클리대학, 칼텍, UCLA) 탐방 및 재학생과의 만남과 특강(강모관, UCLA 석좌교수)을 통해 이공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정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글로벌 첨단 산업 현장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이공계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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