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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과학실험의 초석, 과학실 안전점검 - 관내 초․중․고 상반기 과학실 안전 점검 실시 - 이영남 /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03 0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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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고 실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과학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30여명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299교의 과학실을 방문하여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밀폐시약장 관리, 실험 폐수 관리, 실험 수업 전 5분 안전교육 실시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되며, 학교별 자체 점검표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컨설팅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학교별로 보완 과정을 거치며 하반기에 2차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과학실의 악취와 사고를 유발하는 폐수와 폐시약을 전량 전문업체를 통해 방문 수거할 예정으로, 수요 조사를 통해 1억 2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로 폐수 등의 처리에 따른 학교의 고충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과학실 안전 관리는 물론 학교의 고충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에서 창의적인 과학실험을 마음껏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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