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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서, 극장가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으로 對여성범죄 근절에 앞장서 이영남
  • 기사등록 2018-07-26 17:54:53
  • 수정 2018-07-26 17: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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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에서는 ’18. 7. 25(수) CGV 탄방점 등 4개소 영화관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였다.


최근 초소형‧위장형 카메라를 통한 카메라이용촬영범죄가 늘어나면서 여성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어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하였다. 또한 화장실 이용객이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부착하였다.


둔산 경찰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의 사전 점검을 통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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