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대전시소방본부는 19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19회 대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소방본부와 대전교통방송이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7개 팀, 초등부 7개 팀 등 14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남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복수초등학교(경연곡:임금님과 119)와 서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대전청사 아람어린이집(경연곡:잠깐만)이 뛰어난 가창력과 정확하고 풍부한 화음 및 화려한 율동으로 초등부,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들은 9월에 열릴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년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안전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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